비전공자 데이터분석 준전문가(ADsP) 독학 3주(22일)의 전사 합격 후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무척 성취감을 느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 목표 : 비전공자다보니 무지하다. 데이터 분석 직무의 상식을 갖추자!
  • 준비 당시 작성자의 수준은 인공지능 부트캠프를 6개월 정도 다니며 간단한 데이터 분석과 ML프로젝트를 경험했고,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왕초보 대상 SQL 입문강의와 데이터리안 SQL 실전반을 완강하였지만, 뭔가 직무와 관련하여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상태로, 거칠게나마 DB와 관련된 최소한의 큰 그림이 필요했습니다. 
    
    
• 어떻게
  • 아래 '참고한 글' 을 참고하여, 22일간의 계획 세우기
    • 책 <2022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a.k.a 민트책)
      • 책 전체를 30일 분량으로 나누어 두어서 편했다.
      • 모의고사 및 기출은 최신부터 풀었고, 오답은 2~3회 반복하였습니다.
    • 링큐님 요약본
      • 시험의 핵심을 파악하기 좋았습니다. 
    • 막히는 문제/개념은 네이버 데이터 전문가 포럼 카페를 적극 활용
      • https://cafe.naver.com/sqlpd
    • 참고한 글 : https://m.blog.naver.com/ikyoon95/222148948767
  • 22일간 해당 일자의 분량을 소화 및 지난 내용은 틈날 때 마다 누적 복습
  • 자투리 시간에 필수 개념/오답 암기
    
    • 가설, 검정, 귀무/대립가설, 유의 수준, p-value 등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 되는 통계학적 개념, 공식을 주로 암기하였습니다.
    • 기출 또는 모의고사에서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은 아예 외워버렸습니다.
      
      
• 느낀 점
  • 좋았던 점은 시험을 치고 나니 채용공고의 직무 설명이 술술 이해가 되는 경험이 신기했습니다. 또한 마냥 겁나던 통계학 용어와 공식들이 친숙해진 점은 스스로 뿌듯했구요. 그리고 데이터 분석 직무에서 하는 일이란 '데이터 수집, 가공, 검색, 분석이다' 수준의 이해에서 데이터 분석에는 CRM, ERP, SCM, BI 등 다양한 성격의 일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나는 BI를 다루고 싶다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아쉬운 점은 실무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기출문제의 풀이를 보다보면 좀 피부에 와닿지 않는 해설들이 한 번씩 있었던 점이었어요. 헷갈릴 때마다 커뮤니티(데이터 분석 카페)에 계신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이해가 전혀 안되는 부분은 없었지만, 머리로만 이해하고 지나가는 점이, 지필시험의 한계라 어쩔 수없는 문제지만, 가끔은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